부교감신경계

다른 이름: 부교감신경, 휴식과 소화

자율신경계에서 ‘휴식과 소화’를 맡는 갈래입니다. 주로 미주신경을 통해 심장을 느리게 하며, 심박변이도(HRV)에서 나타나는 박동 간 변이의 대부분을 만들어 냅니다.

자율신경계에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당기는 경우가 많은 두 주요 갈래가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소화’ 역할을 맡아, 에너지를 아끼려고 심장을 느리게 하고 장이 음식을 처리하도록 준비시킵니다. 조용히 쉬는 순간에 주도권을 쥡니다.

심장으로 가는 주된 경로는 미주신경이며, 부교감신경 섬유의 약 사분의 삼이 이 신경을 지납니다. 부교감신경 신호는 일 초가 채 안 되는 사이에 심장에 작용하므로 교감신경 교감신경계 자율신경계에서 ‘투쟁-도피 반응’을 맡는 갈래입니다.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고 더 세게 수축시키지만, 작용이 느려서 박동 간 심박변이도(HRV)를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교감신경계 더 알아보기 신호보다 훨씬 빠릅니다. 따라서 한 박동에서 다음 박동으로 심박수가 갑자기 달라지는 것은 대부분 부교감신경의 작용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 심장이 조금 빨라지고 내쉴 때 느려지는 것도, 숨마다 미주신경 미주신경 뇌간에서 심장, 폐, 장으로 이어지는 부교감신경계의 주된 신경입니다. 심장으로 가는 빠른 신호가 박동 간 심박변이도(HRV)의 대부분을 만듭니다. 미주신경 더 알아보기 브레이크가 풀렸다가 다시 걸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심박변이도(HRV) 수치는 바로 이것을 포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RMSSD와 HF 파워 HF 파워 0.15~0.40 Hz 대역, 곧 일반적인 호흡 범위에 들어가는 심장 박동 간격의 분산이며 단위는 ms²입니다. 호흡이 분당 9~24회일 때는 주로 미주신경 활동을 반영합니다. HF 파워 더 알아보기 (고주파 파워)는 주로 부교감신경 활동에 반응하므로, 평소보다 높은 측정값은 그 순간 부교감신경의 영향이 더 컸음을 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레슨 HRV가 높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닌 이유에서 그 까닭을 설명합니다.

아래 모형에서 미주신경 브레이크를 올려 보세요. 심장이 느려지고 박동 사이 간격이 더 크게 달라져서 RMSSD가 오릅니다.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측정값이 아닌 교육용 모델

심박수
61 bpm
RMSSD
55 ms

아래 슬라이더로 설정

충분히 쉰 아침. 잘 자고 난 뒤에는 브레이크가 강하고 가속 페달이 약합니다. 심박수는 낮고 박동 사이 간격의 변동이 커서 HRV가 높습니다.

JavaScript를 켜면 슬라이더와 프리셋이 작동합니다.

브레이크가 강하면 심장이 느려지고 박동 사이 간격의 변동이 커집니다. 가속 페달이 강하면 심장이 빨라지고 간격이 더 일정해집니다. 안정 시 HRV는 대체로 브레이크가 얼마나 강하게 밟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슬라이더 두 개로 정한 속도로 심장이 뜁니다. 하나는 미주신경 브레이크(부교감신경), 다른 하나는 가속 페달(교감신경)입니다. 심장 박동 띠와 박동 앞 간격을 이은 선이 리듬이 얼마나 고른지 보여 줍니다. 브레이크를 올리면 심장이 느려지고 간격의 변동이 커져서 RMSSD가 올라갑니다. 가속 페달을 올리면 심장이 빨라지고 간격이 더 고르게 되어 RMSSD가 내려갑니다. 버튼으로 충분히 쉰 아침, 수면, 스트레스, 힘든 운동 뒤 몇 시간, 몸이 아프기 시작할 때에 맞게 슬라이더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각 짧은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레슨 HRV 뒤의 신경계는 이 갈래와 교감신경이 심장의 조절을 어떻게 나누어 맡는지 설명합니다.

출처

  1. Physiology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American Journal of Pharmaceutical Education, 2007
  2. A healthy heart is not a metronome: an integrative review of the heart's anatomy and heart rate variability Frontiers in Psycholog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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